안동시가 지난해 조례개정을 마치고 컨택센터 유치에 나섰다. 1월초부터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 안동시로 유치할 기업에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전통적으로 유교사상이 다른 지역보다 강해 타지로 떠나기를 꺼려하는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컨택센터 유치에 나선 것이다. 안동시는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관내소재 대학교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든 행정 물적 지원을 약속 받았다.
안동상지가톨릭대학에서는 ‘두봉관’1, 2층(518㎡)을 안동과학대학에서는 5층규모(1,578㎡)의 ‘함백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안동으로 유치되는 기업에게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지난해 12월 개정완료하고 고용 및 훈련 보조금을 기업당 각각 2억원으로, 투자시설비를 기업당 최고 5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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