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전문기업인 코리아리크루트가 조사한 올해 비정규직 채용 동향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148개 기업 중 68.3%가 비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비정규직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들은 계약직(67.3%)을 가장 많이 채용할 것으로 답했으며, 용역직(16.5%), 파견직(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채용 분야로는 경영 및 사무관리가 31.4%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 마케팅 17.1%, IT정보통신 14.2%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이유로는 인력운용의 신축성 확보가 43.5%로 가장 많았으며, 인건비절감 36.4%, 노조형성 부담감소 15.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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