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환경 악화...인건비 압박때문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21.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0인 이상인 기업 709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인력 채용 동태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21.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대기업(17.2%)보다 중소기업(32.4%)이 더 많이 감소할 것으로 나와 중소기업의 인재 등용은 활발하지 않을 전망이다. >채용규모를 줄인 이유로는 '인건비 압박'이 23.7%로 가장 많았으며, '정치 경제의 불확실성' 23.4%, '가동률 저하' 15.8%, 투자규모 동결 및 축소 15.8% 순으로 나타났다.경총 측은 “환율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 대선에 따른 정치ㆍ경제불안 등 대내외적인 이유로 경기 전망이 좋지 않아 채용규모도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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