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외자물품 운송업체 어질리티ㆍ현대택배 선정
조달청 외자물품 운송업체 어질리티ㆍ현대택배 선정
  • 김상준
  • 승인 2007.05.07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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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와 현대택배가 정부기관 수입 물자의 운송을 책임지는 일괄 운송업체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외자물품 일괄운송계약 입찰에 참여한 12개 업체 중 어질리티와 현대택배를 권역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어질리티와 현대택배는 미주 유럽지역과 동남아지역을 각각 분담하고 조달청을 통해 구매되는 연간 2700여 건, 1만t(R/T) 규모 외자물품의 일괄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구매하는 외자물품의 운송시 개별 계약건마다 운송업체를 선정할 때 복잡한 물류 절차로 시간과 비용에서 비효율적인 요소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런 판단에 따라 조달청은 매년 국제운송과 국내운송을 일괄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복합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일괄 운송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질리티와 현대택배가 권역별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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