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에스월드-차별화 통한 전문성 추구에 박차
엠엔에스월드-차별화 통한 전문성 추구에 박차
  • 승인 2003.07.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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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의 인력을 파견하더라도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서비
스를 제공할 때 기업체의 경쟁력은 배가되는 것입니다”.

인력파견 및 상담센터 운영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엠엔에스월드
(대표 이재윤)는 규모의 경제보다는 내실위주의 경영을 모토로 지난
해 8월 설립된 TM아웃소싱 전문업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TM아웃소싱 전문업체로 도약한
엠엔에스월드는 작은 것 하나에도 고객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종 차별화를 꾀했다.

- 직무능력심화교육 등 철저한 관리
- 소속원간의 유대강화, 근무의식 고취

현재 LG홈쇼핑을 비롯 카드사 등에 파견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엠엔에
스월드는 초기에는 파견으로 시작했지만 차츰 콜센터를 구축, 업무영
역을 전문화 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금의 홈쇼핑, 카드사 중심에서 콜센터와 병행, 업종 다
각화에 만전을 기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인력을 파견하는 선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담원들에 대
한 센터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수행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원하는 서
비스를 하나하나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재윤 대표는 LG그룹에서 20여년 동안 몸
담아온 경력을 살려 아웃소싱시장에 진출했다.

비록 여타의 업체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TM전




업체로서의 위상정립
에 만전을 기해나갈 작정이다.

“오히려 후발업체로서 기존업체들이 하지 못했던 업종에 대한 틈새시
장을 살려 전문성에 만전을 기해나갈 예정”이라며 “양보다는 질 위
주의 우수인재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엠엔에스월드는 TM인력들에 대한 소양교육 및 상담기법 등을 통해 고
객사의 실무업무를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파견사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 직원들의 근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능률을 향상시켜 나갔다.
또 오프라인 모임인 인포말 그룹을 만들어 소속원간의 유대강화는 물
론 대화방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자기계발에 역점을 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인적자원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한 인력 수급은 인성검사를 거쳐
기본교육 등 직무능력 심화 교육을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
고 있다. 또 직무능력 평가에 따른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업무의 효율화를 극대화 한 것도 이곳만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블루칼라(생산직)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해 차별화를 심
어 놓겠다는 계획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는 엠엔에스월드의 향
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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