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인 ING 생명보험의 콜센터(180석)가 동림동에 들어서고, 미국계 기업인 ACE아메리칸 화재 해상보험이 금남로에 콜센터(150석)를 개소하는 등 금년들어 709석이 추가 구축되어 현재 시내에는 27개사에 5,831석이 운영 중이다.
시는 광주를 콜센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콜센터 유치단을 구성, 수도권에서 운영중인 500여개 대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방이전 계획이 있는 업체를 조사한 후 광주시로 이전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유치활동을 체계적으로
또, 콜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콜센터 산업기술 정보망 구축사업(전남대)과 콜센터 산업 인력 양성사업을(광주여대)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광주여대, 송원대학, 동강대학, 연세직업전문학교 등과 연계하여 전문 인력을 내실 있게 양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콜센터 전용건물을 건립하여 대기업 콜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콜센터 운영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광주를 콜센터 운영의 최적지로 만들 계획이다.
최현주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콜센터에서 젊은 여성의 인력을 많이 모집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모하여 좋은 일자리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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