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엠앤에스는 지난 1월 설립되어 최근 출시된 WCDMA 기반의 영상전화인 SHOW폰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KTF의 자회사로, 엠피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1년 간 SHOW 전환가입 및 신규유치 업무를 전담 운영하게 된다.
2000년 9월부터 약 7년 간 KTF의 멤버스 센터, 멤버스플라자, CRM센터 등을 담당해 오고 있는 엠피씨는 이번 KTF엠앤에스와의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된 요인을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 상담품질과 고객만족서비스’라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SHOW 전환가입 및 신규유치 업무 전담
-고품질 고객만족서비스 계약 수주 주요인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구축 완료한 엠피씨 소유의 문래동 메가벤처센터에서 진행하게 되며, 향후 운영좌석 확대를 통해 올 7월말이면 센터의 전 좌석을 사용 할 계획이다.
엠피씨의 이병호 이사는 “이번 계약은 국내 대형 통신회사의 신규 주력 사업을 위한 주요 TM센터를 수주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향후 KTF엠앤에스의 사업확장과 더불어 아웃소싱 서비스의 규모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피씨는 2007년 상반기에만 일본계 화장품업체인 오르비스, YTN DMB의 포드라이브(4Drive) 상담센터, 정부민원콜센터 및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의 상담용역을 수주하는 등, 최근 공격적 영업을 통한 신규 서비스 용역 수주에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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