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경기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 류호성
  • 승인 2007.09.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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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9월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재난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기도 측은 설명했다.

안전 점검 대상은 백화점,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과 공연장, 영화관, 고속시외버스여객터미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통로 내 무분별 판매행위 및 물건을 쌓아 피난통로를 막는 행위와 영화관, 공연시설 등의 대피활동 취약부분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이다.

또한 귀성인파가 몰리는 터미널에 대해서도 전기와 가스시설 등을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과 관련, 단속 위주보다는 계도 위주의 점검을 펼치기로 했으나 심각한 안전요인 적발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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