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재난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기도 측은 설명했다.
안전 점검 대상은 백화점,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과 공연장, 영화관, 고속시외버스여객터미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통로 내 무분별 판매행위 및 물건을 쌓아 피난통로를 막는 행위와 영화관, 공연시설 등의 대피활동 취약부분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이다.
또한 귀성인파가 몰리는 터미널에 대해서도 전기와 가스시설 등을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과 관련, 단속 위주보다는 계도 위주의 점검을 펼치기로 했으나 심각한 안전요인 적발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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