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알바를 한 번도 안 해봤을 것 같은 연예인 설문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워낙 차분한 이미지라 힘들고 어려운 아르바이트는 한 번도 안 해봤을 것 같은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가장 어울리는 아르바이트로는 콜센터 상담직이 3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녀라면 상냥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고객에게 응대해 줄 것 같아 TM직의 이미지와 잘 부합할 것이라는 응답자들의 의견이다.
얼굴도 예쁜데 공부까지 잘해서 빈틈이 없을 것 같은 김태희가 아르바이트를 전혀 안 해봤을 것 같은 연예인 2위로 차지했다. 서울대생 타이틀 때문인지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가 가장 어울린다는 것.
평소 터프가이 이미지로 인해 알바생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최민수가 3위를 차지했다. 그에게 어울리는 아르바이트는 든든한 경호원으로 조사되었다. 마찬가지로 욘사마 배용준이 5위를 차지했다. 한류스타의 주역 그가 아르바이트를 하겠냐는 반응. 최민수와 같은 경호원 알바가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렇게 섹시한 아르바이트생들이 있을까? 라는 구직자들의 반응으로 이효리가 4위를 차지했다. 옷 잘 입기로 소문 난 그녀는 피팅모델을 한다면 매상을 척척 올려주는 유능한 알바생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란 최근 인터넷 쇼핑몰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되고 있는 물건을 직접 착용하고 제품의 장점을 한껏 살려주는 모델 알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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