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발빠른 취재와 기획기사로 업계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온 아웃소싱타임스의 창립 12주년을 효성ITX 임직원을 대표해 축하드립니다. 컨택센터의 태동과 함께 해온 아웃소싱타임스가 앞으로도 업계와 산업전반에 걸쳐 산업을 한발 앞서 보고 진단 할 수 있는 신문으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IMF 이후 아웃소싱을 도입하기 시작한 국내 기업들은 아웃소싱 도입의 목적이 비용절감에서 전문역량 활용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웃소싱 업계에 요구하는 기대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기 낮은 진입장벽으로 상당히 많은 신생기업들이 등장해 업계간 경쟁은
이러한 때에 우리 업계는 기존 기업들로부터 아웃소싱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기업 성장을 위한 동반자 관계로 인식할 수 있도록 업계 공동으로 우리 산업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홍보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시장의 성장에 비해 산업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함께 하려는 근로자들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구직 난 속에 채용 난이 일어나고 있는 우리 업계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함께 하고 싶은 아웃소싱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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