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출범 부터 지금까지 행원 1273명, 콜센터 1079명, 기타 업무지원 117명 등 2469명의 지역인재를 뽑았다.
10년간 연간 250명 가까운 지역인재들에게 취업문을 열어준 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이 2780만원인 것을 감안할때 고용으로 인한 대전·충청지역 가계 수입 기여도만 연간 690억원대에 달하는 셈이다.
고용 유발이 지역 사회의 안정된 소득 보장으로 이어지고, 소비 창출 등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대전시 중구 오류동 본점에 확장 개소한 콜센터는 지역 여성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청은행 인수 합병 직후 서울에 있던 하나은행 콜센터를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타 은행권들의 콜센터 이전을 이끌어내는 등 대전이 콜센터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선도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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