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매출액은 106.8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 142.6%,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것이다. 전기 대비해서는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당초 언론매체 등에서는 올해 논술시장이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실제로는 30% 정도 성장한 1조원 내외로 추측된다.
이는 올해 대학입시에 논·구술을 입시 전형요소로 도입하는 대학교가 전년대비 약 3배 늘어나고 수능과 내신이 등급제로 되면서 사실상 논술이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었으나 오히려 시장은 혼란이 가중되며 실제로는 수능과 내신에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엘림에듀는 논술이 강화되어 치른 첫 대학입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올해 말과 내년 초부터 논술시장이 급성장하여 내년에는 올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않은 것을 모두 반영하며 150%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엘림에듀는 3분기부터 적극적인 직영학원 개설과 특별논술강좌를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교육망 확충과 마케팅으로 시장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교육에 뒤지지 않는 학습효율성을 갖춘 온라인 논술교육과정을 개발하였고 이에 대해 4건의 특허도 등록한 상태이다.
엘림에듀 김형기 대표이사는 논술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그 대상층과 범위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영학원과 프랜차이즈 학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온/오프라인 영업망을 확대하여 시장이 더욱 성장하는 2008년은 매출 7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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