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연간 100만원, 5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무료로 훈련비용을 지원받는 능력개발지원제도로서 울산 지역은 현재 특수용접, CAD, 아동지도자, IT 직종 등 150여개 훈련과정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노동지청은 “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근로계약서 사본을 첨부해 노동지청 종합고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카드를 발급 받은 뒤 노동부 인정 훈련과정 중 본인이 원하는 훈련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고 밝혔다.
지청의 한 관계자는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실시로 상당수 비정규직 근로자가 훈련비용 걱정 없이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능력개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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