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데이'행사 개최 홍보대사 11명 위촉
서울시 '120데이'행사 개최 홍보대사 11명 위촉
  • 김상준
  • 승인 2008.01.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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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로 시민인지도 60%대 진입이 목표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1월20일을 '120데이(120day)'로 정하고 다채로운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앞으로 120콜센터의 유익함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홍보대사로, 1월20일생 서울시민과 함께 개그맨 김미화, 장동민, 김대희 등 방송인 등 11명을 위촉했다.

청계광장에서는 전자현악 그룹의 연주와 함께 120삼행시 짓기와 개그맨 김대희·장동민 씨가 콜센터 상담원과 함께 출연해 즉석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대화가 필요해'를 연기했다. 또 인기가수 '슈퍼주니어'가 출연, 120데이를 축하하는 특별공연도 가졌다.

서울시 콜센터인 120다산콜센터는




는 지난해 9월12일 정식 오픈해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약 6000명의 시민고객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콜센터는 '서울시민이 뽑은 2007년 서울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으며, 한국경제신문 주최 '2008 고객감동경영 종합대상'과 한국서비스진흥협회의 '2007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화 한 통화로 서울시의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 받고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120 다산콜센터'를 시민고객들이 생활의 해결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올해 내로 `120'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현 15%에서 6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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