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소프트웨어 업계 단체 NASSCOM(National Association of Software and Services Companies)(은)는 현지시간 2008년2월7일, 인프라 관리 아웃소싱(outsourcing)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의 인프라 관리 아웃소싱(outsourcing)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30%로 증가하여, 2013년에는130억~150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인도에서는 32만5000~37만5000정도의 고용이 창출된다.

NASSCOM에 의하면, 미Gartner의2006년8달의 조사에서 5240억달러 규모라고 추계되는 인프라 관리 서비스 시장은, 더욱 더 해외의 저비용 지역에 아웃소싱(outsourcing) 되는 오프쇼어(offshore)화의 경향이 있다고 한다.

현재, 저비용의 나라들에 아웃소싱(outsourcing) 되고 있는 인프라 관리 서비스의 매상은 60억~70억달러 정도이며 2013년에는 인프라 관리 서비스의70~75%가 오프쇼어(offshore)화 되어 세계 인프라 관리 아웃소싱(outsourcing) 시장은 260억~280억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인도는 현재, 다른 저비용국을 누르고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outsourcing)(BPO) 시장에서도 확고한 지위를 쌓아 올리고 있고 인프라 관리 시장 전체의 오프쇼어(offshore)화의 경향에 의해, 인도는 인프라 관리 아웃소싱(outsourcing) 시장에서 착실하게 쉐어를 늘려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NASSCOM(은)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