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인력 시장점유 국내 1위기업
식품유통인력 시장점유 국내 1위기업
  • 강석균
  • 승인 2008.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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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 HR 아웃소싱컴퍼니 유통/판매/판촉부문 선정

영업 판촉 기술지원분야 1000여명 운영
시설물관리 기반, 아웃소싱 서비스 확대


그동안 도급업무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웃소싱업계에서 급부상한 제일비엠시(대표 김정현)는 도급, 업무위탁, 인재파견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인적자원 아웃소싱회사다.
건물관리 도급업무(Facility Management)와 유통부문(영업ㆍ판촉ㆍA/S)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우위를 선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에 4개지사를 두고 30개 시도에 우수인재를 파견하고 있으며, 고객사 또한 삼성그룹, 하이트맥주, 진로, 해태, 캠브리지, MBC아카데미, 중소기업중앙회 등 50여 개의 기업과 정부산하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도급과 파견의 비즈니스영역이 혼재하면서 도급회사의 관리노하우가 아웃소싱업무전반의 관리 스킬측면에서 강점이라고 판단, 2003년부터 전문아웃소싱기업으로 업무위탁부분을 확대해오고 있다.

특히 식품유통부분의 영업ㆍ판촉ㆍ기술지원 분야에만 약 1000여 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 분야 업무위탁 시장점유율 국내 1위기업임을 자임한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난 1998년 울타리보안시스템을 흡수하면서 법인으로 전환된 이 회사는 지난 7년간 업계에서 보기 드문 ‘고속성장’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1년에 ISO9001 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선진 수준의 SMS(서비스모델구축) 시행, 인력관리 시스템 HMS(Human Manag




ment System) 및 평가관리 JPT(Jeil personal Test)등 업무관리와 평가관리에 있어서도 타 업체보다 까다롭고 엄격한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기업평가 또한 업계 상위기준인 ‘BBB0’를 받아 기업성장 및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정현 대표는 “경영에 있어 양적인 확대보다 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고객의 요구에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사람중심에서 조직중심으로 변화를 모색하여 업무성과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고객사의 조직구조에도 변화를 유도해 경영효율을 높이는 성과로 연결시키고 있다.
또한 ‘직원이 곧 회사’라는 인식의 출발로 고용안정(Job Security)과 끊임없는 교육을 통하여 믿을 수 있는 일꾼으로 만들고 있다. 근로자와 본사간의 모든 업무 시스템을 인트라넷환경에 흡수하여 원활한 업무수행, 지시, 보고체계를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삼성그룹에서 19년간 근무하면서 경험한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김 대표는 직원교육과 업무개혁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김대표는 “기업이 단순히 인건비절감이나 인력구조조정을 위해 아웃소싱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고객이 우선되고 노사가 함께하는 기업을 일굼으로써 맞춤 아웃소싱업체로서 전문성을 확대하고 싶다”고 강조한다.
제일비엠시는 보다 전문화되고 다양화된 아웃소싱 수요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새로운 영역과 거래처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는 한편 향후 3~5년 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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