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중국취업 CS전문가 과정은 국내최초 중국 CS전문 프로그램으로써 서비스마인드, 고객커뮤니케이션 향상 등을 종합한 CS교육을 통해 기업의 표준인재로 양성해 고객서비스 관리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중국 내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취업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CS는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CS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3월 31일부터 9월 26일까지 국내연수 120시간(1개월) 중국 청도연수 600시간(5개월) 총 6개월간 연수기간 동안 서비스 산업의 이해와 CS기본, 서비스산업의 고객만족, 자기경영, 비즈니스스킬, 중국문화의 이해, HSK강좌, 중국어 회화 및 문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본 연수는 기존의 연수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인턴쉽 과정을 통해 CS의 본질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으며, 인턴쉽 직무비를 지급해 생활비를 최소화 해 자급자족형 연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대상자에게는 정부지원 연수비, 청도화문대학 정식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교육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에게는 상품권, 휘트니스센터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인터파크 CS China에 취업 우선권이 부여되며, 현지 취업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기업 및 중국진출 한국기업 고객서비스 및 CS관련 업무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전문대학졸업(예정) 이상인자, 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과정 교육 혜택 사실이 없는자, 해외여행 및 중국취업미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연수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30세 이상 연수생 선발이 가능하다.
본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월 25일까지 인터파크CS(www.interparkcs.com)와 잡코리아(www.jobkorea.c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3044)와 이메일(china@interparkcs.com)을 활용하면 된다.
인터파크CS 윤영진 대표이사는 "중국시장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2008년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서비스 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터파크CS는 각 업무수행과정의 CS지식과 실무경험을 제공해 중국지역 CS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취업난에 시달리는 국내 우수 인력에게 해외취업의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CS는 1996년 6월 인터파크의 고객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출발해 2004년 2월 인터파크에서 100% 출자하여 분리, 독립된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CS전문교육, 해외취업연수과정 등 CS 전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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