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 회장’ 취임
박인주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 회장’ 취임
  • 김상준
  • 승인 2008.03.07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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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설립, 2,600여 기업 회원사로 가입
25개구 상공회중 선두, 설립이래 부회장으로 활동


아웃소싱업게 대표기업인 제니엘 박인주 회장이 제4대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은 취임식에는 박성중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관내기관 및 단체장 15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서초구상공회는 2001년 10월 설립이래 2,6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상공인들간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25개 구 상공회 중에서 선두로 꼽히고 있다.

박인주회장은 설립이래 부회장직을 역임했으며, 관계기관들과 유기적 관계를 통해 상공회가 서초구의 명실상부한 경제단체로 자리 매김 하는데 일조 했다. 최근3년 전부터 시작된 서초CEO아카데미의 활성화와 회원업체간 결속력을 증대시키고, 각종 상공회 행사에 적극 활동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인주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불황을 정부의 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관민이 협력해 지혜로 풀어 나가야 할 것이며,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아울러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제니엘대표로 “내수시장 장기불황과 높은 실업난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한국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표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아웃소싱의 활성화로 고용창출과 실업난 극복에 최선




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니엘 박인주 회장의 업계활동

제니엘은 1996년 설립이래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젠맨파워, 제니엘시스템, 제니엘메디컬, 제니엘이엔지 등의 자회사와 10,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2007년 1,800억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아웃소싱 업계 최초 ISO9001 인증획득, 아웃소싱서비스대상 수상,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대상, 상공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 제 34회 상공의 날에는 아웃소싱을 통해 핵심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능률적인 운영체제 마련은 물론 고용증대와 개인의 전문적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동탑산업훈장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아웃소싱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제니엘의 대표인 박인주 회장은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웃소싱을 활용한 기업의 고용환경 유연성 확보와 아웃소싱기업의 발전과 전문성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는 아웃소싱 수상자 포럼의 회장을 맡아 협력회사의 효율적인 운영 및 비용절감을 도모함으로써 합리적인 사업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일하는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행복추구기업’으로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업문제와 노인문제를 해결해 적성에 맞는 맞춤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으며, 맞춤 인재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적의 인재를 교육시켜 고용기회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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