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기업
작지만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기업
  • 이효상
  • 승인 2008.04.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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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인재파견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수익성개선, 서비스질 향상에 주력


올해로 창업 10년째를 맞이하는 프로휴먼(대표 김계철)은 업계에서 그 규모나 사업영역에 비해 업력과 전문성에 있어서 과소평가 할 수도 없는 회사다.

파견업의 특성상 정해진 파견비용에 따른 관리비와 이익준비금 만으로 정상적인 규모의 회사운영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프로휴먼은 나름대로 전문성과 차별화된 인재파견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 개선과 서비스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기업으로 경영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작지만 강한 회사’라는 기업이미지를 갖고 있는 프로휴먼은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주축으로 하여 증권회사, 저축은행, 신용정보 등 금융기관 6개 기관에 40개 사업장을 비롯하여 기타 20여개의 거래업체를 갖고 있다.

사내 직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하여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인센티브제도 시행 등 자기 개발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효율성과 경쟁력을 키우면서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사에 대한 H




R 서비스에 있어서는 “PAS PORT 강점 성향 프로필" 분석을 통한 우수 인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속 직원에 대하여서는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한 “어테치 프로그램(Attach program)"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오랫동안 체계화되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배가 시키는 한편 업종 확장으로 지난해 실적을 2배이상 향상시킬 야심 찬 목표를 내놓고 있다.

김계철 사장은 “회사가 독자적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재파견 사업이 국가적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성장 발전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희망”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별, 개인적 경쟁에 앞서 동반자적 공동체의식으로 전체 시장 규모를 키우는 협회(KOSA)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김사장은 KOSA(한국인재파견협회)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종에 대한 편견과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그것이 진정 국가 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업계가 성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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