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하루를 즐기는 극기훈련에서 군정발전에 초석이 되고 자신의 혁신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 현지답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4인 1개조로 혁신팀(경상도,4명), 변화팀(강원도,4명), 비전팀(경기도,4명), 개선팀(전라도,3명) 총15명이 배낭여행을 가게 된다.
이번 극기 훈련은 대중교통(고속버스, 승용차, 택시)을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며 출발 당일 군청에 집결하여 충주버스터미널까지 군청 버스로 이동한다.
또, 소지품(지갑, 휴대전화 등)을 회수하고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여 3일간 숙식을 해결하게 되며, 비용절감을 위해 휴대용 가스렌지, 냄비 등 기본적인 것은 허용키로 했다.
팀별로 부여된 임무는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1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1개소, 특색있는 자연휴양림 1개소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게 된다.
또 개인별로는 혁신 우수 사례 및 특수시책 발굴, 복리후생분야 및 사기진작 방안, 특색있는 공공시설(승강장, 이정표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수집한다.
보고서는 시간대별 일지 형식으로 자율적으로 작성하게 되며 차표 및 영수증, 사진을 부착하여 임무성공 여부와 잔액을 확인하게 된다.
이번 배낭여행 극기 훈련을 통해 얻어진 우수사례와 업무방식에 대하여 비교·분석한 결과를, 공개하여 전 직원의 혁신활동 공유와 행정혁신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기변화를 기초로 하여 행동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목표체험 훈련방식을 도입하여 극기훈련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체험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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