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약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오는 8월,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본사 부천드림센터에 상시근로자 약 60명(장애인 근로자 20명 이상) 정원으로 컨텍센터, 사무지원, 헬스키퍼 등의 직무에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베이스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설립된 국내 1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포스위드(포스코의 자회사)에 이어 또 하나의 회사가 출범하게 되어 장애인 고용을 실천하는 새로운 대안으로써 많은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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