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신한생명, 컨택센터 설치 협약 체결
대구시-신한생명, 컨택센터 설치 협약 체결
  • 김상준
  • 승인 2008.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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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한생명보험과 컨택센터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7일 김범일 대구시장과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150석규모의 컨택센터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신한생명은 현재 설립 부지를 찾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컨택센터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구지역 전체 컨택센터는 34개사 6천470석으로 늘어나며 2010년까지 1만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택센터는 전화로 상품상담을 하는 콜센터 기능에 인터넷을 이용한 텔레마케팅 기능 등을 더한 상담 시스템이다.

한편 대구시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이 결혼 적령기인 점을 감안해 대구은행과 협의해 이들에게 장기 저리의 결혼자금과 내집 마련 주택자금 등을 지원하는 멤버십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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