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비핵심업무 아웃소싱 규제완화 되나
금융권, 비핵심업무 아웃소싱 규제완화 되나
  • 남창우
  • 승인 2008.07.22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은행장과 금융위원장의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본질적인 업무 외의 모든 업무에 대한 규제완화를 요구했다.

이에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의 효율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은행업무 관련 아웃소싱 규제완화를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가 인가받은 본질적인 업무외에 모든 업무가 다 아웃소싱 대상이며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범위를 확대하는데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br>구제가 완화되면 은행 본업무 외의 모든 업무를 아웃소싱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실제 규제완화가 이뤄져도 아웃소싱이 급격히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의 특성상 기밀을 요하고 숙련된 업무를 필요로 하는 부분은 대상이 된다고 해도 실제, 아웃소싱을 할 금융회사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외의 모든 업무들은 자회사, 외부위탁, 인력조달 등을 통한 아웃소싱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