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맨파워-정도경영이 최고의 차별화 전략
이케이맨파워-정도경영이 최고의 차별화 전략
  • 승인 2003.06.1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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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 등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영업행위에 대하여 단호히 배격하
며, 이러한 입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견지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90년 설립이후 근로자파견 사업부문과 콜센터 아웃소싱 사업부문
을 주력사업으로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이케이맨파워가 토털
아웃소싱서비스기업을 목표로 교육훈련, 온라인취업정보, 컨설팅사업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케이맨파워 김동규사장은 “파견·아웃소싱 등 HRM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기간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 아닌 고객사의 인사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함으로서 장기적으로 고객사의 인적부문에서의 협
력지원사로서 역할을 중시하는 산업으로의 인식전환이 절대적”이라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덤핑같은 과당경쟁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
적이다.
이케이맨파워가 추구하는 정도경영을 함축적으로 정리한 표현이다.

- 파견·취업포털·교육·아웃소싱 유기적 강화
- “덤핑 등 업계발전 저해하는 영업행위 배격”

파견사업과 콜센터를 중심으로한 아웃소싱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케
이맨파워는 특히 콜센터 아웃소싱 사업부문도 성과를 높이면서 KTF,
KT, 대한생명보험, 한국암웨이, 엘지카드 등 콜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단순히 파견수준의 위탁운영 단계를 뛰어넘어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업
체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자체 콜센터와 인하우스 콜센터를 합쳐
약 1,000여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500석까지 위탁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총무대행, 물류아웃소싱, 채용대행 등의 아웃소싱부문에서 현
대, 삼성, SK 등의 거래처를 두고 다양한 아웃소싱 부문에서 전문업체
로 성장하고 있다
이케이맨파워가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의 핵심은 ‘정도경영’이다. 특
히 파견사업 추진에 있어서 단지 파견근로자의 수를 늘리기 위한 저단
가 덤핑 등은 지금까지는 물론 향후에도 지양할 계획이다.

이처럼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파견근로자의 적정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 사용사업체 및 파견근로자들로부터 적극적
인 성원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다양한 직종의 인재를 개발하는 것이 인력아웃소싱의 최대 경쟁
력으로 보고 단순 인력써치에서 벗어나 인력개발 시스템의 체계화와
직무적성 평가 등 체계적인 인적자원의 평가 분류 등을 통한 우수인
력 개발,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이회사는 1년 이상된 근로자의 퇴직
준비금의 100% 사외예치를 비롯하여 창사이래 유지해온 무차입 경영
을 향후에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장은 “향후 토털아웃소싱전문업체로 성장하기 위하여 주력사업부
문 이외에도 다양한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사업, 컨설팅사업, 온라인취
업정보 제공 및 컨설팅사업 등을 특화하여 고객사들로 하여금 인사·
교육 부문에 있어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의 정비 및 강
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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