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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아웃소싱전문기업인 효성ITX는 2일 글로벌 IT인프라 컨설팅업체 미국 글래스하우스 테크놀로지(이하 글래스하우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IT컨설팅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국내 우수 인력과 글래스하우스의 방법론을 활용해 글로벌 IT인프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을 공유하는 등 공동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글래스하우스는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의 42%를 비롯하여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IT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글래스하우스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툴, 고유의 방법론, 업계 최고의 컨설턴트로 구성된 독보적인 서비스 제공 프레임워크인 트랜섬(TransomSM)을 통해 IT 업계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꾸준히 인정을 받아 왔다. 효성 ITX 글래스하우스 컨설팅은 향후 국내의 우수한 인력과 검증된 글래스하우스 고유의 검증된 방법론을 활용해 벤더 중립적인 글로벌 IT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위해, 효성 ITX는 2007년부터 IT 컨설팅 서비스, SI(시스템 통합) 등에서 숙련된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글래스하우스와의 제휴를 추진해 왔다. 효성ITX 이화택 대표는 "효성ITX는 세계적 IT컨설팅업체인 글래스하우스와 손을 잡고 토털 IT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다" 며 “세계적 IT 컨설팅 서비스 기업인 글래스하우스와의 제휴를 통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