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경리·사무직 채용은 “내게 맡겨라” 세무구인잡
세무·회계·경리·사무직 채용은 “내게 맡겨라” 세무구인잡
  • 남창우
  • 승인 2008.09.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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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세무·회계 전문 ‘세무구인잡’ 오픈

세무 회계 경리 사무직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채용정보 및 채용대행 전문포털 사이트가 국내 최초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종합 HR비즈니스 서비스 전국 네트웍크 그룹인 (주)예스콘(대표 안만천)은 9월 1일 세무 회계 경리 사무직 채용전문 취업포털 세무구인잡(www.semuguinjob.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무구인잡은 기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진 채용정보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예스콘에서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JRMS (job & recruiting matching system)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융합한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직접 공고를 통해 채용을 하거나 아니면 HR서비스업체에 채용대행을 맡기는 것이었고, 채용대행이 아닌 아웃소싱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또 한 번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취업을 하고자 하는 구직자의 경우에도 취업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지만, 정작 본인이 원하는 직장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혹여 이력서를 등록해 놓은 경로를 통해 연락이 온다고 해도 본인이 원하는 직장과는 거리가 먼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만든 것이 바로 세무구인잡의 JRMS(job & recruiting matching system)이다.

안만천 대표는 “JRMS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최적의 인재와 기업을 소개함으로써, 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며 “세무구인잡은 바로 이 JRMS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세무·회계 전문 H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기업이 인재를 필요로 하기만 하면, 직접고용, 채용대행, 인재파견, 업무도급 등 어떠한 형태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세무구인잡은 업무 및 경력이 검증된 인재 서비스만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단계에서부터 세무·회계·경리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직무능력 측정을 받아야 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무구인잡 잡매니저가 등급별로 분류를 하고, 소개 및 파견 오더가 있기 전에 이미 기본 면접 및 직무 검사를 완료해 놓기에 검증된 인재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관련 인재들도 본인이 원하는 직장을 바로 바로 소개받을 수 있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취업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자랑한다.

기존의 채용정보 및 채용대행 서비스가 통상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세무구인잡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제공된다. 이는 (주)예스콘의 세무구인잡이 이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모든 지방자치단체 거점 도시 및 산업단지 내에 서비스 포스를 두고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만천 대표는 “세무회계 업직종은 많은 인재와 기업들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인재와 기업 간의 대표적인 미스매칭 업직종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이는 취업포털을 비롯한 HR서비스 전문업체들이 세무회계 업직종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한 구인구직 서비스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세무구인잡은 세무회계 업직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JRMS를 통한 최적의 취업과 채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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