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CS-국내 최초 한·중 컨택센터 구축 BPO사업 진출
인터파크CS-국내 최초 한·중 컨택센터 구축 BPO사업 진출
  • 김상준
  • 승인 2008.09.18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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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공급파트너사 삼성네트웍스 선정 모든 시스템 이중화

인터파크CS는 지난 2004년 인터파크로부터 분리되어 인터파크가 인터넷쇼핑몰 부문 고객만족도 수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4년간의 치밀한 검토와 준비단계를 거쳐, 2008년 사업다각화를 위한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 컨택센터 아웃소싱, 해외취업연수사업, 교육사업 등 컨택센터 관련 사업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업무수행지역도 중국으로 확장함으로서 명실상부한 ‘Global Service Provider’로서의 위상을 갖추었다.

인터파크CS는 2005년경부터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왔다. 2006년 10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스템구축에 뛰어들었으며, 한·중간의 컨택센터 사업추진과 맞물려 2007년 5월 중국 북경을 방문하면서 좀 더 구체화된 계획들을 수립해 나갔다.

2007년 8월말에는 BMT를 진행하여, 북경과 청도, 대련에서의 서비스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2007년 12월 주 공급파트너사로 삼성네트웍스를 선정하여, 2008년 6월에 국내 최초 한·중 컨택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현 시스템을 구축한 가장 큰 이유는 한중간 컨택센터 구축 및 국내 BPO사업 진출을 염두에 둔 경쟁력 있는 시스템 환경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재 자사의 시스템은 국내 어느 컨택센터보다도, 더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갖춘안정성 있는 시스템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Avaya IPPBX와 국내 최고 미들웨어중 하나인 넥서스의 Qube 5.0, Outbound4.0, Synersoft의 Recording, IVR, WebFax,
, TTS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시스템은 철저하게 이중화하여, 단 한가지의 장애도 용납되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현 시스템의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성을 고려한 이중화 설계에 있으며, 모든 시스템은 리얼타임으로 환경반영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고, 빌링시스템을 통해서 고객 니즈에 맞는 요금 정산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고객 맞춤 설계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

인터넷 쇼핑몰 회사임에도 웹기반의 IT 서비스를 구축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이 부분도 고객 니즈에 따라서 추후 유연하게 연동 작업이 되도록 최초 설계부터 진행 되어졌기 때문에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준비가 되어있다. 인터파크CS에 입사하여 1년 2개월동안 준비한 시스템 구축 작업이 1년 8개월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단순히 비용우위 혹은 갑과 을의 관계에만 치중하는 회사를 선택했다면, 이러한 과정이 훨씬 쉬웠을 것이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CS와 인연을 맺은 모든 회사들과 또 그 회사가 개발한 모든 솔루션 등에 인터파크CS의 입김이 베어 있고 같은 사업파트너로 커갈 수 있도록 희망하여 소위 궁합이 맞는 솔루션과 회사를 선택했다.

인터파크CS는 지금의 시스템을 좀 더 안정화시키는 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100% 부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청도센터의 활용성을 한국향에서 중국향까지 확장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회사의 캐취프레즈인 ‘최초에서 최고까지 Global Service Leader!’가 될 수 있도록 청도 센터 시스템 확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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