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교환기)-사용자 편의 중심 기능 업그레이드 통해 시장 확대
LG노텔(교환기)-사용자 편의 중심 기능 업그레이드 통해 시장 확대
  • 김상준
  • 승인 2008.09.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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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기능 추가, 향후 50%까지 시장 점유

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IPCC 분야에서 안정성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향후 사용자 편의 중심의 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LG노텔은 국내 SMB 시장 마켓쉐어 1위는 물론, PBX 및 키폰시장의 M/S 우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IPCC 솔루션인 'CS 1000'은 최고의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것으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5.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더욱 간편한 구조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CS 1000은 PC, 일반전화, IP폰 및 802.11 무선랜 전화 등의 다양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단말기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별도의 게이트웨이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의 UC(Unified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과 간단히 UC 환경을 구성해주며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MCS 5100과 연동기능을 제공, 동일한 사용자 환경에서 통합된 멀티미디어 협업 오피스 환경을 구성해주는 등 최적의 UC 환경을 구축한다.

‘CCS 6.0'은 상담원과 고객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개방형 접속 설정 프로토콜(SIP)을 적용한 제품으로 단순히 게이트웨이나 에지 장비 또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SIP로 프로토콜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SIP를 애플리케이션 내에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MPS 500'은 중소기업 및 소형 서비스 제공자에 이상적인 자체 서비스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격경쟁력도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MPS 500은 LG노텔 통합 패키지와 자체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르고 지능적인 콜 라우팅을 위한 다양한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한 통합할 수 있으며, 특히 비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없이 자연스럽게 VoIP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LG노텔의 IP 컨택센터 솔루션은 현재 국민은행 등 은행권 90% 이상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등 금융권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 안정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국내 금융권에서 견고한 입지와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LG노텔은 IP 컨택센터 시장 확대를 위해 노텔과의 상호 기술교류와 공동개발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는 한편 자체적인 연구개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기업과 컨택센터 상담원간의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고 프레즌스 기능을 제공하는 신제품인 `노텔 CCS 7.0'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UC 솔루션인 ‘OCS(Office Communication Server)'와의 연동을 통해 컨택시장의 주도권을 선점, UC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앞으로 LG노텔은 국내 IPCC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추가, 향후 50%까지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기존 유럽과 미국시장의 주요 사업자들과의 공고한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 판매 채널을 확보한 노텔의 유통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유통망을 수용해 다각적인 제품 판매망을 구축함으로써 수년 내에 IPCC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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