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 “2008 컨택센터 페스트벌 부산”개최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 “2008 컨택센터 페스트벌 부산”개최
  • 김상준
  • 승인 2008.12.0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업계 종사자 700여명 참석 성료

부산시와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5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지역 컨택산업 활성화 및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08 컨택센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부산소재 컨택센터 종사자, 노동청, 학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 소재 컨택센터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비전 제시와 함께 컨택 산업의 향상된 이미지를 홍보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산시와 체결한 MOU 좌석수를 초과하여 좌석을 신설한 동양생명보험, 롯데카드가 부산광역시장 기업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개인부분 표창으로는 컨택센터에 재직하면서 우수한 근무실적을 거둔 코이드 박홍련 상담사(28년 근무) 등 3명에 대해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농협중앙회 김유정 파트장 등 6명에 대한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시상도 함께 진행 업계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행사 내용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1부에서는 시상, 축사와 함께 오프닝 영상을 통하여 Contact人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나로부터 비롯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연출하였으며, 이어서 개최되는 2부에서는 상담사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선보이고 센터별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김장훈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한편, 올 해에는 부산소재 컨택센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재직자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협의회 홈페이지를 구축·운영(www.bccc.co.kr)하게 됨으로써 구인구인 및 각종 교육 및 정보교류 등을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많은 기업들이 부산을 컨택센터 지방거점도시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상담사들의 확보에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런 축제 행사를 통해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비전을 함양시키고, 업그레이드된 미래지향적 산업 이미지 홍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장기적 산업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행사이다.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은 “앞으로 이러한 행사 개최를 통한 컨택산업 이미지 홍보와 상담사 저변 확대에 만전을 기하면서, 부산시와 함께 산학관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실시코자 한다”며 “이를 구인구직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인력 인프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부산에서의 컨택센터 운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