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2009년도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시는 금년도 150억7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총 38개 일자리 사업에 5,78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관리센터 등 42,220명을 알선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임시적일자리 7개사업 941명 ▴고용촉진훈련 등 취업능력강화 기능훈련 6개사업 372명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4개사업 2,825명 ▴여성일자리지원 5개사업 1,126명 ▴기타 저소득자활지원 사업 등 16개사업 518명 이다.
또한 인력관리센터를 활용해 일용근로자 취업알선, 무료급식 지원사업, 무료 취업상담 및 심리검사, 한방 검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9월 취업박람회 개최, 10월 장애인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서 구인 업체와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알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각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평가를 실시함은 물론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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