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09년 일자리 창출사업 매진
청주시, 2009년 일자리 창출사업 매진
  • 이효상
  • 승인 2009.0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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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이 경제위기 극복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이어 청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2009년도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시는 금년도 150억7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총 38개 일자리 사업에 5,78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관리센터 등 42,220명을 알선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임시적일자리 7개사업 941명 ▴고용촉진훈련 등 취업능력강화 기능훈련 6개사업 372명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4개사업 2,825명 ▴여성일자리지원 5개사업 1,126명 ▴기타 저소득자활지원 사업 등 16개사업 518명 이다.

또한 인력관리센터를 활용해 일용근로자 취업알선, 무료급식 지원사업, 무료 취업상담 및 심리검사, 한방 검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9월 취업박람회 개최, 10월 장애인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서 구인 업체와 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알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각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체 평가를 실시함은 물론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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