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물류전환 컨설팅사업은 화주가 계열사 등 특수관계에 있지 않은 물류전문기업에 물류활동을 위탁해 운영하는 것으로 원주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이번에 공동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원주의료기기 단지내 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영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공동사업자인 롯데로지스틱스, 물류혁명과 함께 의료기기단지의 물류공동화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구체 실행방안을 수립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수행하며 다양한 물류비 개선 방안들이 검토될 예정이다.
추진단 신명근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주 의료기기 단지 내 물류개선 방안이 구체화돼 기업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게 된다"면서 "의료기기 단지 내 기업지원과 아울러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