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야별 아웃소싱 활용분야 분석
산업분야별 아웃소싱 활용분야 분석
  • 곽승현
  • 승인 2009.04.2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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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활용이 가장 많은 분야는 ‘인재파견’


본기사는 본지에서 지난 1년간 10개 산업분야, 108개 활용기업들의 아웃소싱 활용분야를 취재한 내용을 모아 분석해 본 자료다. 특정한 목적으로 조사를 실시한 내용이 아니므로 취재자료마다 아웃소싱 활용분야가 일관성이 부족하고, 누락된 경우도 다수 있다. 이를 감안하여 기사에 제시하는 수치는 참고사항으로 활용가치가 있을 뿐 통계자료, 연구자료등으로 사용하기엔 부족함을 미리 밝혀둔다.



아웃소싱 활용분야는 취재내용 중 빈도수가 가장 높은 순으로 10개 분야를 선정했다.

아웃소싱 활용이 가장 많은 분야는 인재파견 분야로 조사대상 10개 산업분야에서 모두 활용중이었다.

다음으로는 경비/보안/청소분야로 9개 산업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었고, 유일하게 신용평가 산업분야에서만 활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는 물류/택배분야의 아웃소싱이 8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었다.(물류/택배분야는 타 아웃소싱 분야에 비해 서비스 분야가 광범위하여 단순 비교하는 데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가장 활용이 낮은 분야는 급여대행/노무일반으로 기업 고유의 업무로 인식되어 시장 형성이 미미하고, 취재시 비중이 낮아 누락된 경우가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활용기업수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는 경비/보안/청소 분야가 62개 기업(57%)으로 제일 많고, 인재파견이 60개기업(56%), 물류/택배가 46개 기업(43%), 건물관리가 35개 기업(32%), TM/콜센터가 29개 기업(27%)순으로 뒤를 이었다.

분야별 활용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는 전기전자산업에서 주차관리를 제외한 9개 분야를 활용하고 있어 제일 높았고, 의약품산업이 TM/콜센터, 주차관리를 제외한 8개 분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식음료 산업, 유통산업이 7개 분야, 공기업, 금융/카드산업이 6개 분야, 병원, 물류/택배, 홈쇼핑 산업이 5개 분야를 활용중 이었다. 신용평가산업이 활용분야가 가장 적은 2개 분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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