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고용포럼(위원장 서도원 충북대 교수)이 2009년도 아젠다 확정 및 효율적 운영방안 협의를 위해 지난 4월 28, 29 양일간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주관으로 운영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위크샵은 유관기관,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20여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지역내 일차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첫 순서로 대전지방노동청 김상범 주무관으로부터 ‘2009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 및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다.
이어 ‘2009년 충북지역 고용포럼 운영방안 토론’을 거쳐 ▲충북지역 고용시장의 미스매칭 해결방향 ▲바람직한 고용유지 전략에 대한 논의 ▲2010년 지역내 일자리창출 ▲대형포럼을 뒷받침하는 미니포럼의 활성화 등 4가지 사업방향을 확정했다.
워크샵을 주관한 청주상공회의소 한명수 국장은 “경제위기 상황을 보다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북고용포럼 운영위원의 역할이 크며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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