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자리 장터-JOB FESTIVAL 개최
충북 일자리 장터-JOB FESTIVAL 개최
  • 신의수
  • 승인 2009.05.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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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 중기청 · TP 공동주최…청주 6월 4일, 충주 11일 2회


'일을 잡(JOB)아라'



충청북도와 충북도내 산·학·연·관 기관들이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을 위한 범도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6월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청주와 충주에서 ‘충청북도 일자리 나눔 장터- 2009 JOB FESTIVAL’ 행사를 연다.

특히 이번 ‘일자리 나눔 장터’는 충청권 최초로 온-오프라인 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 돼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인 효과는 물론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의 획기적인 장이 마련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1차로 6월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직·간접 200여개 참여업체와 구직자, 창업 예정자, 일반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 일주일 뒤인 11일(목)에도 같은 시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100개 업체,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충청권 최초로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jop.okcb.net) 를 개설 운영해 1일 1만5천여명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취업관련 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이벤트 ▲창업 및 세미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관, 우수 중소기업관, 교육·문화컨텐츠관으로 구성된다.

취업관련 컨설팅은 분야별 전문 컨선턴트를 초빙하여 개인별 1:1 상담이 이뤄지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이미지 메이킹, 면접 메이크업, 해외취업, 여성 IT 취업, 무료 상권분석 컨설팅이 이뤄진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는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인적성 검사, 직업심리도 검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충청북도를 비롯한 도내 산학연관 전 기관들이 하나가 돼 범도민 일자리 창출 분위기 고조는 물론 실질적인 효과를 높여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룬다는 점이다.

따라서 충북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중진공 충북본부, 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 (사)미래경영포럼,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충북경영자총협회,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도내 17개 대학(교), 이노비즈협회,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경제포럼, 충북청년경제포럼, 한국장애인기업협회 등을 포함한 도내 전 산학연관 기관들이 망라 해 공동 참여한다.

특히 행사가 끝난후에도 이들 전 기관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손잡아주기 네트워크’를 구축,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또 참가하는 업체에게도 유일하게 ▲취업 취약계층 채용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제조, 지식기반서비스 관련 기업의 전문인력 채용시 장려금 지원 ▲ 청년인턴 채용시 보조금 지원 등의 각종 혜택도 부여된다.

이와함께 충북중기청은 ‘1:1 맞춤형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취업 상담사 배치와 여성 이미지메이킹 부스를 운영해 여성취업률을 높이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붐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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