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는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출산, 가사 부담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여성 등 구직희망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미 지난 2월부터 50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구직희망 여성은 새일센터에서 맞춤형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새일센터는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균형적인 계획을 도입시킨다.
이번 추가 새일센터는 지난 5월에 시·도별로 공모기관을 접수받아 현장실사를 실시 및 지자체별로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동부·여성부가 공동으로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2개 기관을 선정했다.
추가로 지정된 22개소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부와 여성부는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희망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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