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컨설팅 사업 강화
롯데정보통신, 컨설팅 사업 강화
  • 곽승현
  • 승인 2009.07.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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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최근 조직 개편에서 컨설팅 사업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이니텍으로부터 보안 분야 컨설팅 사업을 인수하고 사내 IT컨설팅 조직과 별도 운영했지만 이번 조직 개편으로 두 조직을 하나의 사업부로 통합했다.

또한 인력도 보강돼 15명에 그쳤던 보안컨설팅 조직은 20명으로, 20명이던 IT컨설팅 조직은 30명으로 확대돼 총 50명의 인력으로 컨설팅 사업부가 구성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컨설팅 사업 강화로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과 보안 시스템 마스터 플랜 수립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상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외국계 IT컨설팅 업체 등과 컨소시엄 구성으로 정보화전략수립(ISP) 사업을 수주하는데 집중하고 잠실에 건설을 추진 중인 제2 롯데월드사업에서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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