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력개발원, 녹산지역 고용서비스 제공에 한몫
부산인력개발원, 녹산지역 고용서비스 제공에 한몫
  • 이지찬
  • 승인 2009.08.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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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0여명 취업성과… 구인기업체 만족도도 높아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이 부산과 접근성이 불리한 명지, 녹산지역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 공공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노동부의 취업지원 민간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녹산산업단지 고용센터는 지난해에 부산경총협회에서 운영하다 올 3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에서 운영,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자체, 지역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유기적인 연계해 명지, 녹산 산업단지내 기업체들에게 고용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녹산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가 다시 문을 열고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업무를 시작한지 6개월째다.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녹산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는 2명의 상담원이 상주, 구인 개척과 구직 상담 등 고용 관련 업무를 연중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명의 상담원이 직업상담과 실직자, 구직자와 함께 동행면접을 하기도 하며 올 3월부터 7월까지 녹산산업단지에 80여명의 구직자를 취업시켰을 뿐 아니라 구인기업체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7월에는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 간담회를 실시하여 고용관련 기관 및 입주기업간 유기적 연계 및 녹산산업단지내 주요 입주기업의 인적네트웍 구성을 통해 정보교류 및 효율적인 기업지원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여 양질의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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