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울산,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박람회 열어
창원·울산,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박람회 열어
  • 김유경
  • 승인 2009.08.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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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창원시와 울산광역시가 오는 9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창원시는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09노인일자리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특강, 사진전시회, 축하공연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원하는 업체에서 바로 면접을 보게 된다.

구인 희망업체는 8월25일까지 주관단체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창원시와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울산시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동천체육관에서 ‘2009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노인 일자리 정보교류 박람회(9월14일)’, ‘여성 취업·창업박람회(9월15일)’, ‘장애인 채용 박람회(9월16일)’로 구분해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구인구직지원관 이외에도 창업관, 정보홍보관, 부대행사관, 이력서대필관, 응급무료진료관 등 총 70여개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구인희망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해당 주관단체 및 울산시로 신청하면 되고,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박람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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