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기업특강 교육 호응 높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기업특강 교육 호응 높아
  • 신의수
  • 승인 2009.08.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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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가 구직 여성뿐 아니라, 취업여성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 100대 기업 약정을 목표로 뛰고 있는 새일본부는 약정을 체결한 기업근로자를 위한 특강을 운영 중이다.

재직자 직업의식, 성희롱예방교육, 조직 내 의사소통 등 여성근로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는 기업특강은 올해 20회,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된 이 사업은 (사)흙살림, (주)새롬비전, 동국제약(주) 등 현재 10회, 약 500여명의 근로자가 교육을 받았으며, 8월중에는 8. 12일 (주)쟈뎅, 8. 13일 (주)세미텍 , 8. 20일(주)스템코 등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재직자 직업의식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받은 근로자는 ‘그동안 무심코 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직원간 상호존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기업 인사담당자는 ‘기업이 통상 진행하는 직무교육이외에 직업소양 및 자기개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새일본부에서는 일촌기업과 함께하는 기업특강 이외에 재직여성근로자를 위한 리더쉽 향상 교육과 가족체험행사들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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