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일센터 취업률 40%
여성새일센터 취업률 40%
  • 최정아
  • 승인 2009.09.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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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률 40%를 선보이며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여성부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전국 50곳에 지정·운영된 새일센터를 통해 일을 구한 여성은 취업 희망자 5만6339명 중 2만2322명으로 약 40%가 재취업 했다.

이 외 직업교육훈련 1514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집단 상담 수료자가 7087명으로 참가자 대비 95%에 이르렀다.

여성부는 7월 말까지 주부인턴 채용률도 86%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2년까지 새일센터를 100개로 확대해 지역별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경제위기대책단에서는 여성폭력 상담기관, 취업지원기관 등에 ‘위기 여성 전담상담원’을 통해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 및 취업을 돕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에게는 보건, 복지, 취업 서비스를 동시다발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여성부는 이주 여성의 경우 언어의 장벽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새일센터와 연계를 맺어주고 그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새로이 만들 것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여성부는 ‘여성폭력방지중앙점검단’의 명예감시단 36명을 위촉해 지역별 성매매 단속 및 피해자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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