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역업체 변경에 따라 고용승계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대학·대학병원의 용역 근로자들이 사측으로부터 고용보장 약속을 받는 사례들이 이어졌다. 2일 공공서비스노조에 따르면 지난달말 3일간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인 서울대병원 식당직원들과 연세대, 성신여대 청소용역들이 고용보장을 약속 받은 것으로 나타나났다. 이들 용역 근로자들은 고용보장과 더불어 지난달 말 3일간 철야농성을 벌인 서울대병원 식당직원들은 전 용역업체와의 밀린 상여금과 연월차수당, 퇴직금 지급을, 연세대 용역들은 12만원의 임금인상을 약속받았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승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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