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미래에셋캐피탈 김경록 대표의 ‘인구구조가 투자 지도를 바꾼다’를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꿈테크’,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의 ‘부동산시장 전망과 대책’ 이외에도 국내 및 해외증시전망, 노후설계전략, 김샘의 즐거운 투자 비결 등 총 8회의 세미나를 통해 생생한 정보와 재미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는 재무설계, 펀드 클리닉 서비스와 더불어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다양한 대안투자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졌다.
또한 6일 본점 로비에서는 DGB투자박람회에 참석한 고객들을 위해 한울림관악합주단(단장 이철호)의 색소폰 앙상블을 초대해 박진감 넘치고 흥겨운 음악을 선사했다.
대구은행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 본부장은 “최근 금융위기의 대혼란기를 지나 시장회복과 변동성 장세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은 지금이 기존 경제 및 투자 패러다임에 대한 검토와 조정이 불가피한 시점임에도 고객들이 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좋은 제언을 받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투자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투자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대표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 노령화, 젊은 층의 미래준비에 대한 관심과 투자라는 큰 그림에서 각 영업점의 고객 전담직원을 지정해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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