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협회의 전년도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의 사업계획 및 예산, 제9대 협회장 선출 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로 117개의 회원사 중 3분의2 이상이 참석해 성원을 만족했다.
협회의 전년도 사업보고에 따르면 신규 회원사 40곳을 유치했을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회원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회의 영향력 증대로 정부 정책 및 제도 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제9대 협회장 선출 건 심의에서는 보궐 당선으로 잔여임기를 수행한 이상철 현 회장이 단독 추대를 받았으며 참여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이 회장은 “올해 협회는 업계를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과 재정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회원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총회 폐회 후에는 노동부 허원용 국장의 초빙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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