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중소기업 HR컨설팅 지원
울산 북구청, 중소기업 HR컨설팅 지원
  • 최정아
  • 승인 2010.0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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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리어노사민원센터에서 중소기업 HR(인적자원관리)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작년 노동관계법에 따른 취업규칙 검토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결과적으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이를 더욱 확대 해 취업규칙부터 근로계약서, 노동관계법 등의 전반적인 HR컨설팅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북구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불필요한 노동분쟁을 예방하고, 상생의 신 노사관계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작년 취업규칙 검토 서비스 실시 이후 클리어 민원센터 상담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서비스로 노사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과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주 대상은 상시 근로자가 30인 미만인 중소기업을 우대해 실시할 계획으로 신청은 올 12월까지 받는다.

한편, 울산 북구청은 민선3기 ‘상생 신노사문화’를 위해 노사정구민협외회와 신노사 협력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클리어노사민원센터,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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