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필요인력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남의 장에서는 그동안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인력채용수요조사를 통해 구인을 희망한 업체 가운데 (주)금진 등 15업체가 참가해 일반 미취업자, 북한이탈주민 등과 1: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생산, 사무, 영업, 기술, 기능직 등 다양한 분야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취업희망자를 위해 중소기업 취업 특강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향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중소기업과 청년미취업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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