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새일지원본부는 기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목포·여수·순천)와 연계해 취업지원 공동사업을 전략적으로 기획·운영하고 14개 시군여성회관에 취업설계사를 파견해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존 여성새일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직업상담 및 교육, 직업능력 개발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및 고용관련센터와 협력망 구성, 여성새일센터간 취업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취업지원 컨설팅, 취업설계사 직무역량강화 교육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남 새일지원본부 개소로 전남도는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여성가장,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원스톱으로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직업상담, 교육 등에 있어 접근성과 효율성이 증대돼 여성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여성 모두의 취업멘토 및 맞춤형 일자리 전문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능을 확대·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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