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를 위한 코칭아카데미 교육 대구가 앞장선다
컨택센터를 위한 코칭아카데미 교육 대구가 앞장선다
  • 김상준
  • 승인 2010.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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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주)通通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2010년도 대구 컨택센터 코칭아카데미'교육을 대구상공회의소 4층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한다.

대구시 담당자는 "대구지역 컨택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 컨택센터 관리자 및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30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 교육효과로는 지난해 기존업체 인원증가 및 신규업체 유치등으로 이어져 2천여석의 신규 일자리창출 되어졌다"며 2010년에도 계속 사업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재 대구에는 43개 기업 8천590여명의 상담인력이 있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컨택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신규 상담인력 및 관리자 등의 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주)通通 문웅희실장은 “비싼 가격으로 그동안 대기업 및 중기업 핵심인력에게만 이루어졌던 코칭교육이 대구시 지원으로 제공되어짐으로 가까운 장소에서 관리자 및 우수사원들이 쉽게 참여하여, 조직내부에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관리기법 습득을 통해 이직율 및 상담품질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대구지역 콜센터 실적향상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실제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 컨택센터 인력 증가율에서 대구시가 2008년 6,560명에서 2009년 8,590명으로(2,030명 증가) 1,914명 늘어난 부산시 보다 높았으며, 광주시 1,250명, 대전시 1,025명(컨택저널) 보다 2배 이상 늘어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각 기업마다 실적에 따른 지역별 콜 분배 정책으로 우수지역에 인원을 더 배분하는 제도와 지자체의 지원율에 따른 센터이동등에 대구시에 코칭아카데미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0년도 대구 컨택센터 코칭아카데미는 11월까지 10회에 걸쳐 300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며, 대상으로는 대구지역 컨택센터 관리자 및 우수직원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53-424-9300((주)通通)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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