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강연회에서는 노동부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을 초빙, 올해 고용서비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정책과 HR서비스산업계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 이번 강연에서 “노동부는 일자리 중개 시스템의 후진성을 극복하기 위해 직업안정법을 전면 개혁하는 등 종합인력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법개정을 진행 중”이라며 “HR서비스기업 및 협회가 업계 활성화를 위한 자구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용서비스 민간위탁 대해서는 “민간이 성과가 좋으면 적극적으로 민간위탁을 활용하겠다”며 “위탁 단가를 높이고 위탁 규모를 확대하는 등 민간위탁기업 지원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전했다.
HR서비스기업 대표 및 임직원, 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자리를 통해 향후 HR서비스기업들이 업계내 역할을 재정립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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