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산업 이끌어 갈 뉴리더 역할

고용시장 본격 회복세…산업 확대·시장 개척 선도

아웃소싱업계 CEO·임원 11명 선정

고용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가 회복 국면으로 돌아서더니, 이제는 경기회복의 훈풍이 고용시장에까지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했다.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7.8% 급성장하는가 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 해들어 높은 증가세를 보인 제조업 생산은 2월에 설 연휴 등으로 증가폭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경기회복, 스마트폰 등 신종 IT기기의 출현, 월드컵 특수 등에 따른 TV시장의 확대 등으로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경기회복 추세는 고용시장으로까지 파급돼 3월 취업자 증가폭이 26만 7천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도 말부터 2009년도 상반기까지 급감하던 취업자 수가 하반기부터 회복을 시작했고 올 해들어 본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민간부문 제조업과 서비스업 취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주도했던 서비스업 부문이 2009년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크게 부진했지만, 2010년에는 고용확대를 주도하고 있고, 제조업 지원 서비스업의 역할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취업자가 꾸준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3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국내 600대 기업의 시설투자액은 전년 대비 16.9% 증가한 103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 233개 주요기업의 1/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27.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월보다 173.9% 증가하여 1/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1분기 실적에 자신감을 가진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격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고 특히 올해 계획된 시설투자액 중 53%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돼 고용증대는 지속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

이처럼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정부정책지원, 기업들의 추자확대 등이 주는 여러가지 사업성을 검토해 아웃소싱산업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아웃소싱산업을 키우고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아웃소싱 전문가들을 선정하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이들로 하여금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때문에 금번 2010 아웃소싱전문가 선정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올해 아웃소싱전문가는 인적자원, 컨택센터, 생산제조, 유통, 물류 분야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11명이 선정되었다. 산업발전의 선도자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기대한다.

<<<아웃소싱전문가는…>>>

아웃소싱 분야별 전문성과 노하우 겸비

성장기산업 발전의 헌신적인 역할 기대

‘아웃소싱 전문가’는 우리나라 아웃소싱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와 노력으로 아웃소싱산업의 질을 한 층 높여가고 있는 아웃소싱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지가 2006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아웃소싱 전문가 선정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탁월한 사업경영과 운영관리로 자사를 성장·발전시켜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과 전략으로 전체 아웃소싱 시장 확대 및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지의 여부다.

아웃소싱 전문가 선정은 사업운영 평가, 시장 영향력,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동종업계 평판, 활용기업 설문, 전문 지식, 노하우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기자·컨설턴트의 추천 및 평가에 의해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가’는 국내 제일의 아웃소싱 전문가로서의 위상과 위치를 가지고 대내외적으로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면서 아웃소싱산업 지도그룹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맡는다.
또한 대외적으로 각 분야별 아웃소싱산업을 대표하고 아웃소싱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정책 및 지도 활동도 맡게 되는데 정부기관 및 관련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아웃소싱 전문가’로 위촉해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본지는 아웃소싱 전문가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웃소싱 뉴스·정보포털인 아웃소싱21닷컴(www.outsourcimg21.com)에 ‘아웃소싱전문가’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하고 있으며 각계에서 상시적으로 ‘아웃송신 전문가’를 접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상호 교류 및 연구활동을 위한 아웃소싱전문가간의 모임인 ‘아웃소싱전문가 포럼’을 결성해 교류 및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