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도 인정하는 알짜배기 아웃소싱 기업-(주)코리아시큐넷
청와대에서도 인정하는 알짜배기 아웃소싱 기업-(주)코리아시큐넷
  • 이효상
  • 승인 2010.06.09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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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대표기업/(주)코리아시큐넷
- 청와대에서도 인정하는 알짜배기 아웃소싱 기업

전국 도시마다 아웃소싱을 하는 기업들은 참으로 많다. 작은 소도시라도 100~200개 정도기업이 영업을 하는 게 상례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구가 상주하고, 하루 수십만의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인 용인시는 예외적이다. 도시 규모로 보면 300~400개 가량의 아웃소싱기업은 있어야 하는데, 10개 남짓 밖에 아웃소싱기업이 없다. 기업 숫자가 적으니 경쟁력 있는 기업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적은 기업들 중에서도 청와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짜배기 아웃소싱 기업이 있다. 바로 용인지역 아웃소싱 1위 기업인 (주)코리아시큐넷(대표 이규원)이다. (주)코리아시큐넷은 규모면에서나 실력면에서 타지역 리딩기업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기업의 미래도 아주 밝다. 용인지역 1위 기업으로 해당지역의 아웃소싱관련 입찰은 거의 싹슬이를 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도 생산, 물류, 미화, 경비, 시설관리, 근로자파견업에서 환경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비스 지역도 용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장 중이다. 이미 광주, 울산, 경주등에 지사를 두고 있고 그 외 지역으로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진출도 준비중인데, 이규원 대표는 이미 중국 청도에서 의류제조업에 진출해 있고 호텔업을 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다.

(주)코리아시큐넷은 1999년 설립되었다. 회사 설립전 이 대표는 사원에서부터 간부까지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실력을 쌓았다. 그러다 보니 지금도 일이 바쁠 땐 실무를 직접 챙길 정도로 베테랑이다. 이 화사엔 창업시부터 함께 해 온 실전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이 많다. 이들이 자리매김을 하며 일당백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이제 국내는 물론 외국진출까지도 넘 볼 수 있는 여유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게 이 대표의 자랑이다.

(주)코리아시큐넷은 인재를 육성하는데 무척 공을 들인다. 우선 입사하면 현장에 투입하여 아웃소싱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하는 일을 경험하게 한다. 같이 청소도 해보고 경비도 서 보게 하고, 생산현장에 투입하여 생산라인 경험도 가지게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체득하게 하고, 현장에 나가서 일하는 직원들과 팀 플레이를 할 줄 하는 팀웍도 갖추게 한다. 이렇게 담금질 된 직원들을 6개월마다 평가해 급여인상을 해주면서 모티베이션을 해 나간다. 일에 열정을 보이는 직원에겐 더 높은 단계로 비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이 맞지 않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직원은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직원들의 열정이 기업의 생명’이라는 게 이 대표의 지론이다. “직원들이 고객사의 서비스 요청을 100% 맞출 수 있어야 고객사가 성장한다. 우리에게 일을 맡긴 고객사가 생산성을 높이면서 성장해야 우리가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직원들의 책임감과 열정은 생명처럼 중요하다”는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교육이 제일 빠르다’라는 생각을 초지일관 관철하고 있다. 끊임없이 교육시키며 사람을 키워나간다. 그리고 많은 직원을 사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이승영 대표에게 독립법인을 만들어 주었고, 또 다른 간부에게 독립할 기회를 주기위해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직원들이 포기만 하지 않으면 계속 직원들에게 ‘사장’의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주)코리아시큐넷은 고객사들이 (주)코리아시큐넷의 보증수표 역할을 한다. 청와대가 그렇고 용인시청이 그렇고 용인관내 수 십개 학교들이 그렇다.
영업부서 직원은 많지 않지만 영업사원은 수 백명이다. 회사 소속의 아웃소싱 직원들 상당수가 영업사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요청을 해서 영업사원 노릇을 하는게 아니다. 회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급여를 주고 더 많은 복지혜택을 주다 보니 만족도도 높고 여기 저기 자랑도 많이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고객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경쟁사 직원들이 소속을 옮겨 달라고 고객사에 요구하게 되어 오더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주)코리아시큐넷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무주공산이나 다를 바 없는 지역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고 전국에 서비스 기반을 갖추면서 중국진출까지 성공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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